(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공중파 3사 음악 방송 모두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무관객으로 진행한다.
28일 SBS ‘인기가요’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일 진행되는 사전녹화와 생방송 모두 무관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현재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금일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MBC ‘쇼! 음악중심’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관중 없이 진행됩니다. 금주 방송 방청권 당첨자 분들은 추후 방청이 재개될 경우 우선적으로 방청권을 배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KBS2 ‘뮤직뱅크’ 역시 코로나로 인한 무관객 진행을 공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헉 인기가요도 관객석 없이 진행하네”, “이로써 3사 모두 무관객이군요”, “인기가요 다음 주에도 똑같이 당첨시켜 주시나요. 왜 당첨 이야기가 없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3사 중 가장 먼저 방송을 할 뮤직뱅크는 오는 금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30 2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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