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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청하-레드벨벳-폴킴, ‘서가대’ 본상 수상…“웬디 함께 못해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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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2020 서울가요대상’ 엔시티 드림, 청하, 레드벨벳, 폴킴이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 중인 ‘2020 서울가요대상’에서 엔시티 드림, 청하, 레드벨벳, 폴킴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엔시티 드림은 “저희 6명이서 처음 받는 상이다. 저희 6명의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저희를 항상 만들어주시고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수만 선생님, 김영만 사장님, 남소영 대표님을 비롯한 SM 식구들 감사하다. 저희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매니저 형, 누나들, 저희를 이쁘게 만들어 주시는 우리 스태프 누나, 형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시즈니 분들에게 엔시티 드림 5행시로 표현해보고자 한다”며 사랑스러운 5행시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KBS조이 '2020 서울가요대상' 방송 캡처
KBS조이 '2020 서울가요대상' 방송 캡처

두 번째 본상은 청하였다. 청하는 “올초부터 너무 과분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별하랑, 항상 옆에서 함께 해주는 우리 댄서, 스태프 분들에게 이 영광 돌리고 싶다. 항상 더 겸소하고 낮은 자세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레드벨벳이었다. 레드벨벳은 부상을 입고 입원한 웬디를 제외하고 4명이서 무대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레드벨벳 이번 앨범 내는 동안 이수만 선생님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2019년 한 해 마지막까지 굉장히 많이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 이 자리에 웬디가 함께 있지 못해서 마음이 좀 아프지만 웬디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레드벨벳 사랑해주시는 분들, 우리 러비들 만날 날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뜻깊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4번째 본상은 폴킴이었다 .폴킴은 “요즘 아픈 분들도 많으신데 건강 조심하시고, 조만간 저희 대표님 둘째를 낳으신데 사모님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0 서울가요대상’은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마마무, 있지, 슈퍼주니어, 폴킴, 청하, 태연, 송가인, 하성운, 김재환, 케이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시티드림, 데이브레이크, 에이비식스, 김현철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본상은 총 12개의 그룹이 수상하며 1부에서는 엔시티 드림, 청하, 레드벨벳, 폴킴이 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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