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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 귀환…KPOP 국내 팬들 ‘역차별’ 다룰까?…네티즌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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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시사매거진2580’이 약 3년 만에 특별판으로 귀환하며 첫 번째 에피소드로 K-POP 실태에 대해 다룬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시사매거진2580’ 첫 특별판에서는 한류 도용의 실태를 다룬다.

전 세계_적으로 K-POP 열풍이 거세게 일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한국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한류팬들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들이 현지에서 한국을 접할 수 있는 창구는 매우 제한적. 전 세계 32개 국에 설치된 한국문화원도 한류팬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잇는 체계를 전혀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다. 

MBC '시사매거진2080' 예고 영상 캡처
MBC '시사매거진2580' 예고 영상 캡처

이런 가운데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버는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한류를 이용해 자신들의 행사를 띄우고 노골적으로 돈벌이에 나섰다. ‘시사매거진2580’은 한류가 잠시의 유행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문화로 자리잡기 위해 한국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유럽과 일본을 돌며 심층 취재한다.

그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일본 이벤트 많아요, 한국 이벤트 별로 없어요”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외국인 팬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우리나라 음악 틀어놓고 지금 돈은 중국 사람이 버는 거예요?”라는 물음에 “네 거의 뭐 그런 식이죠”라고 답하는 장면도 잡혔다.

특히 예고 영상에서는 한류의 영향을 일본과 중국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 뿐만 아니라 한국 내 K-POP 팬들의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해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국내 역차별 이야기도 나오나보다” “그나마 국내콘해도 해외팬 주잖아” “중국자본 얘기도 나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본 방송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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