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5주년을 맞아 '시켜서 한다-오늘부터 운동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주자로 김민경이 발탁돼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 1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오늘(30일) 5주년을 맞았다.
프로그램은 전국 자취생들에게 꿀팁을 선사했던 '편의점 털기', '제육대회', '먹었어도 안 먹은 척하는 치킨 조작 사건' 등 신선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2018년 케이블방송대상 예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지난해 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최근 5주년 역사를 담은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맛있는 녀석들' 측은 배우 성훈의 '호랑이 관장'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의 지도 아래 '시켜서 한다-오늘부터 운동 뚱(이하 '운동뚱') 특집을 준비했다.
먹방을 위해 5년 동안 고생한 만큼 더 건강하게 먹기 위해 '운동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
김민경은 '운동뚱'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이에 "모든 트레이너들이 우리를 되게 욕심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민경이 결국 첫 번째 '운동뚱' 주자로 발탁됐다. 김민경은 "영광이다"며 "이왕 이렇게 뽑히고 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최선을 다해서 정말 지는거 싫어하니까 이왕 하는 거 멋지게 한번 이뤄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