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모던 패밀리’ 미나 父 나기수, 답단한 고부갈등에 사이다…“사위 류필립 얄밉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전 패밀리’ 미나의 양부 나기수가 류필립에게 처가살이를 시켰다.

오는 31일 방송될 MBN ‘모던패밀리’에서 장무식, 나기수 부부의 집에 미나, 류필립 부부가 찾아간다.

이날 류필립, 미나 부부는 식사를 직접 준비하며 분주하며 주방을 오갔다. 분주한 부부와 달리 나기수는 주방 입구에서 서서 이들을 지켜봤다.

한참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던 나기수는 “오늘은 가능하면 미나는 좀 쉬고 류서방이 좀 해봐”라며 “내가 도울 수 있으면 도울게”라고 권했다. 미나는 의아한다는 듯이 나기수를 바라봤다. 나기수는 미나를 위해 손수 주방 보조를 자처하며 “너는 앉아 있으라”고 미나를 배려했다.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이후 인터뷰 시간에 나기수는 “저번에 방송을 보니까”라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 방송에서 미나는 시어머니 류금란 여사에게 잔뜩 혼이 나며 눈물까지 보였다. 나기수는 시집살이를 겪은 미나가 안쓰러웠던 것.

나기수는 “물론 미나도 잘못을 했지만 필립이 중재를 잘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아마 많이 속상하셨을 듯하다. 죄송했다”고 머쓱해했다. 나기수는 “내 생각에는 필립이가 얄미웠다”며 “복수는 아니지만 약간의 고통을 줘야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그러나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류필립은 “아버님 입장에서는 힘든 일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사실 즐기는 일이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류필립, 미나 부부는 17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로, 미나의 엄마 장무식은 최근 연하의 배우 나기수와 재혼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