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시뮬레이션 게임 '전염병 주식회사(plague in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5일 전염병 주식회사는 공식 SNS를 통해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은 매우 우려되고 있으며 우리는 선수들과 언론으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임을 현실적이고 유익하게 설계했지만 심각한 현실 문제는 자극하지 않았다. 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다른 주요 의료 기관에 의해 인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오 관련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엄청나게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실제 상황"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감염증에 대한 정보는 각 국가와 세계 보건당국으로부터 직접 얻을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전염병 주식회사'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일종으로 모바일 및 PC 게임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임은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어 전세계에 감염시키는 시뮬레이션으로 알려졋다.
특히 해당 게임은 전염병에 대한 걱정이 커질 때마다 재조명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3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16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