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홍콩 여성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8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다가 숨진 홍콩 국적 여성 A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수술을 받다가 이상 증세를 보여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의료진의 과실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것은 맞는데 누가 입건됐는지, 구체적 혐의 등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30 16: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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