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NBA 농구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30일 진행됐던 NBA 휴스턴과 포틀랜드 경기에서 지드래곤이 경기장 전광판에 잡힌 모습이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함께 방문한 지인들과 함께 화면에 잡혔으며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띄운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모다센터(포틀랜드 팀 홈구장) 공식 계정에는 지드래곤을 직접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That's @IBGDRGN sitting courtside at tonight's Blazers game! (오늘 밤 게임에서 코트 사이드에 앉아 있는 사람이 지드래곤이다)"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농구장에 셀럽 오면 전광판 띄어주더라", "나도 모다센터 가고싶다", "부럽다 지디", "지드래곤 멋지다", "모다센터 모든 SNS통해 지드래곤 도배중", "지드래곤 근황이구나",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 지드래곤은 지난해 농구 코트를 기증했으며 농구하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재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벨리 & 아츠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특히나 전역 이후 빅뱅(탑, 태양, 지드래곤, 대성)이 함께 출연 예정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