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의사' 이정현 남편, 신혼임에도 "힘들 때 있다?"…깜짝 인터뷰 진행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정현이 남편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31일 방송될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 남편이 충격 고백을 선사했다. 

이날 이정현은 달달함 가득한 신혼부부미를 과시했다. 침실로 들어가 남편을 깨운 그는 먹다남은 치킨을 꺼내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프라이드 치킨을 발라낸 그는 빵을 구워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출근 준비를 마친 남편은 "뭐해? 냄새가 되게 좋다"며 아침식사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정현이 준비한 아침식사를 맛본 그는 "되게 맛있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곧이어 남편의 충격적인 고백이 드러났다. 주차장에서 비밀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사실 힘들 때도 있다. 똑같은걸 많이 먹게된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러면서 "똑같은 걸 먹어서 힘들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정현이가) 빨리 1등을 해야한다. 그래도 해주는데 열심히 먹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현 남편의 직업은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졌다. 일반인인 그는 '편스토랑' 중에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현재 이정현이 출연하고 있는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