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 광고 촬영 후 “멋진 나” 자랑…네티즌 “도대체 어디가?”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기안84가 광고를 찍은 가운데 본인이 직접 자랑을 하고 나섰다.

지난 29일 네이버 측은 기안84와 함께한 네이버 지식iN 1:1 상담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속 기안84는 목욕탕 안에서 몸을 씻으며 세금 처리 걱정에 인상을 잔뜩 쓰고 있다. 이후 밖으로 나와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모습이다.

함께 올라온 다른 스토리의 광고에서는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기안84가 등장한다. 그는 다이어트에 한계를 느끼고 마찬가지로 피트니스 전문가에게 1:1 상담을 받는다.

광고가 공개된 다음 날인 금일 기안84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찍은 멋진 나”라는 글과 함께 해당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믓쪄”, “대박”, “도대체 어디가 멋지다는 건가요?”, “멋지다는 거 인정 인정. 응원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기안84님 귀여워요”, “잘 생겼어요”, “완전 배운데? 거의 연기파 배우”, “네이버의 아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다이어트에 성공, 화보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기안84는 ‘복학왕’과 ‘회춘’을 동시 연재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직접 사무실을 차리고 건물을 구매하는 등 ‘성공한 만화가’의 표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