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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개그맨 윤성호, 현지인 수준 중국어 실력 “3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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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개그맨 윤성호가 중국 유학 사실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노브레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윤성호, 정준하, 문천식, 박소영,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성호가 중국으로 유학을 3년 다녀온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윤성호는 “저 뭐 하고 다니는 지 모르냐”고 되물어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윤성호는 “지난 달에 갔다온 게 아니라 3~4년 전에 갔다온 거다. (중국어는)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가장 잘한다”고 밝혔다.

중국어 자격증인 HSK 5급을 땄다고 밝힌 윤성호는 “회화랑 시험이랑 다르다. 시험을 잘 보는 사람들이 있고 회화를 잘 하는사람들이 있다”며 “저는 회화를 잘 하면서 시험을 잘 봤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빡구’ 캐릭터로 유명해진 1976년생인 개그맨 윤성호의 나이는 45세.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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