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머니게임' 고수가 이성민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머니게임'에서는 6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앞서 서양우는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을 먹고 이혜준에게 만남을 청했다.
이에 이혜준은 서양우와 친분이 있고, 또 채이헌의 구명에 적극적인 조희봉(조재룡 분)-박수종(오륭 분)과 함께 서양우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만남 직전 서양우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를 목격한 이혜준이 패닉에 빠지면서 극이 종료, 충격적인 반전을 안겼다.
예고편에서는 기업들 가운데 몇몇을 부도 처리했다는 유태오에 이성민은 "경거망동하지마"라며 주의를 준다.
이성민은 고수가 "서양우 죽던날 만나셨습니까"라며 자신을 의심하자 "서양우를 죽였냐고 묻는건가"라며 살벌한 눈빛을 띄었다.
심은경은 "처음부터 본인이 작성한게 아니라고 했어요"라며 고수한테 말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이 일에서 빠져요"였다.
또한 고수는 서영우가 그날 나가기 전 누군가와 엄청 싸웠다는 말에 더욱 수상함을 감지한다.
이성민은 "백정칼이든 장군칼이든 잘라내기만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띈다.
tvN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30일 tvN에서 1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