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팬콘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30일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3월 서울과 부산에서 ‘PARK JI HOON FANCON ASIA TOUR [360](박지훈 팬콘 아시아 투어 [360])’ 앙코르 공연 개최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성료한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의 앙코르 공연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 공연 당시 박지훈은 한 해 동안 발표했던 솔로 앨범 곡들과 반전 매력을 선보인 커버 무대, 밀착 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팬들과 호흡했다. 이에 앙코르 공연에서 펼쳐질 무대 역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앞서 박지훈은 MBC '아이돌 육상대회(아육대)'에 출연해 남다른 배틀그라운드(배그)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반 사람들은 잘 보이지도 않는 타겟을 조준하던 박지훈은 일명 '배틀그라운드 고인물' 칭호를 얻으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지훈의 '팬콘 아시아 투어 앙코르'는 공식 팬클럽 MAY(메이) 2기 유료 회원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부산 앙코르 공연 티켓은 오는 2월 4일 오후 8시, 서울 앙코르 공연 티켓은 오는 2월 11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