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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흐앙, 근황…‘권력남용 논란’ 트위치 코리아 전 운영자 마허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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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흐앙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한 웨딩 촬영 전문 업체 SNS에 흐앙과 트위치 코리아 전 운영자인 마허의 결혼식 사진이 게재됐다.

흐앙과 마허는 서울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 것으로 확인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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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흐앙과 마허는 과거 트위치 코리아 직권 남용 논란에 중심에 선 바 있다. 2017년 12월 BJ 뜨뜨뜨뜨와 릴카에게 뷰봇을 사용했다며 영구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뜨뜨뜨뜨와 릴카는 무고를 주장하며, 마허(마이크 허)가 독단적으로 두 사람을 영구정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 스트리머들이 흐앙과 마허의 갑질에 대해 폭로해, 누리꾼 사이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흐엉과 마허가 결혼을 약속한 연인 사이라 흐앙을 밀어주기 위해 경쟁자들을 영구정지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후 여러 사건사고와 갑질 논란으로 마허는 현재 트위치에서 퇴사했다.

스트리머 흐앙 역시 각종 논란 이후 2018년 2월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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