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포방터 홍탁집 아들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도 연돈 돈까스를 평생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님과 함께 제주도로 이사간 연돈 돈까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홍탁집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탁집 아들은 "가서 먹을 만 한 메리트가 뭐냐면 빵가루도 바뀌고 흑돼지(를 쓴다)"며 "나도 먹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손님이 "같이 가실래요?"라고 권유하자 그는 "아니요 저는 평생 무료"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홍탁집과 연돈 돈까스는 함께 포방터에 자리 잡았던 동료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것.
연돈 돈까스가 제주도로 이사 가고 난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사장님들 간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럽다 ㅋㅋㅋㅋㅋ ㅠㅠ", "부럽다ㅠㅠㅠ 홍탁이네 닭볶음탕 너무 맛있어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 뿌듯해 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방터에 위치하고 있던 연돈 돈까스는 제주도로 위치를 이전했고 여전히 웨이팅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돈까스를 먹기 위해 가게 앞에 텐트를 치며 텐트촌을 형성되는 진풍경을 보여주는 와중 일부 손님들이 대기 도중 취식을 하고 금품 거래를 통해 대리 명단 작성과 줄 서기를 하는 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