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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봉준호 감독과 투 샷에 신난 모습 "기생충2 캐스팅해달라고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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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박재범이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훈훈한 투 샷을 자랑했다.
 
지난 29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생충2 캐스팅해달라고 덤파랑같이 봉준호감독님을 감자탕집으로 추적해서 찾아갔습니다 ...죄송합니다...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은 봉준호의 옆에서 밝게 웃고있는 모습이다. 해맑은 그의 표정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생충2에 오빠 나온다면 꼭 보러갈게요", "앜ㅋㅋㅋㅋㅋㅋ봉준호감독님 만나고 이제 올렸넹"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재범 인스타그램
박재범 인스타그램
 
한편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기생충'은 국내 개봉 이후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고, 개봉 5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기생충'은 칸 국제영화제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비롯한 제66회 시드니 영화제(6월/최고상), 제72회 로카르노 영화제(8월/엑설런스 어워드 송강호), 제15회 판타스틱 페스트(9월/관객상), 제38회 밴쿠버 영화제(9월/관객상), 제43회 상파울루 국제영화제(10월/관객상) 등 총 56개의 해외영화제 및 시상식에 초청, 그 중 16개의 영화제에서 각종 트로피를 수상했다.
 
최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봉 감독은 “놀라운 일입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나는 외국어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어서, 통역이 여기 함께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자막의 장벽, 장벽도 아니죠.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후보에 오른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리고 멋진 세계 영화감독님들과 함께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그 자체가 이미 영광입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그 언어는 영화입니다. (I think we use only just one language, The Cinema.)”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생충'은 오는 2월 말 흑백판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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