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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은혜, 토니안 母와 인생상담…“며느리 삼고 싶다”는 멤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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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은혜가 토니안과 그의 엄마와 만났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은혜가 토니안과 토니안 어머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혜는 토니안 엄마에게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데 걱정은 안 되는지에 관해 묻자 그의 어머니는 “여러 가지 하는 것을 좋아했다. 미용실, 의상실, 스테이크 집까지”라고 밝혔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이를 들은 박은혜는 “저는 일 못 벌인다. 가지고 있는 걸 어떻게 해야지 하고 잘 못 한다”라며 “나이가 40대니까 겁이 난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박은혜는 혹시나 바빠질 것을 생각해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먼저 앞선다며 워킹맘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토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와 박은혜는 아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을 털어놓았다.

서로 마음이 맞는 모습을 보이며 그윽하게 박은혜를 쳐다보던 토니 어머니는 토니에게 갑자기 “며느리 삼고 싶다”라고 말해 박은혜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박은혜는 ‘우다사’를 통해 전남편과 이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그는 쌍둥이 아들을 키우면서 ‘우다사’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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