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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정희' 하차에 보인 반응…남편 김원효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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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정오의 희망곡' 속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7년만에 하차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심진화는 마지막 인사를 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울먹거리며 "일이 없었을 때부터 함께했기에 헤어지려니 너무 서운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원효-심진화 /
김원효-심진화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캡처

김신영은 "심진화가 울면서 등장해 많은 청취자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의 마지막 방송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진화는 "데뷔 18년 차인데 이렇게 오래 한 프로그램이 없었다. 처음 섭외 됐을 때 김원효는 잘나갔고 저는 일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2014년부터 함께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 특히 제가 일이 없을 때 '정희'가 섭외를 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희'를 하면서 제 나름대로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제 2의 인생이 시작된 것 같았다. 이렇게 그만하게 되어 서운하고 청취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었다가 춤추고 ㅋㅋㅋ"라며 아내 심진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심원효부부 #고마웠어 #정오의희망곡 #신디 #mbc 진짜 만나면 좋은 친구더라^^'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정오의 희망곡을 응원에 나섰다.

심진화-김원효 / 김원효 SNS
심진화-김원효 / 김원효 SNS

김원효가 공개한 심진화는 눈물로 범벅된 얼굴이다. 김원효는 그런 아내 심진화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2003년 SBS 7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SBS '웃찾사'에서 ‘병아리 유치원’, ‘미녀삼총사’ 등의 코너를 통해 인기를 얻었고, 2011년 9월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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