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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는?…첫 번째 中 확진자 건강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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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한국 코로나바이러스의 추가 확진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확진 환자는 총 4명이며 국내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12명인 가운데 15명은 현재 검사 진행 중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97명은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가 풀렸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29일 추가 확진자 발생은 없다”며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다수 신고돼 집계에 시간이 걸려 오후 1시께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 환진환자는 4명이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첫 번째 환자인 중국인 여성은 공항에서 유증상자로 격리되면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첫 번째 확진을 받은 중국인 여성의 상태가 초기 안정적이었으나 최근 산소마스크를 자주 쓰는 등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입원 초기 발열 증상만 있을 뿐이라고 확인된 바 있으나 24일부터 폐렴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의료진은 “열은 떨어졌지만 산소마스크가 없으면 숨이 차는 상황이어서 2주일 정도 더 입원해야 한다”며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내 우한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은 한국, 미국, 독일 등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많은 이들의 공포감을 자아냈다.

사스 때를 넘어선 중국의 현재 확진자는 6천78명이며 사망자는 132명으로 전해졌다.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의 사망자만 105명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우한 교민 전세기가 30일 오전 출발 예정이었으나 운항이 늦어지고 있다. 임시항공 편 일정에 변경이 있어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밤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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