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카라바오컵(잉글랜드컵) 4강 2차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맨유와 맨시티의 선발라인업, 국내 중계방식 등이 주목 받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부터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2019-2020시즌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4강 2차전 경기를 진행되고 있다.
이날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주인 맨시티는 같은 지역의 맨유와 맞붙게 됐다. 앞서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 진행된 4강 1차전에서는 맨시티가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맨유를 홈에서 다시 만나게 된 맨시티는 카일 워커, 로드리, 주앙 칸셀루, 케빈 더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 클아우디오 브라보, 일카이귄도안, 리야드 마레즈, 니콜라스 오타멘디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이에 대응하는 맨유는 스타팅 멤버로 데헤아, 완비사카, 린델로프, 맥과이어, 앙토니 마시알, 메이슨 그린우드, 루크 쇼, 브랜든 윌리엄스, 프레드, 네마냐 마티치, 제시 린가드를 선택했다.
맨유와 맨시티의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합산 2골 차이 리드를하고 있는 맨시티가 2차전 경기를 어떤 식으로 풀어 나갈지, 맨유가 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