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소주연과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김민재의 닮은꼴 스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와 여진구가 닮았다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재와 여진구는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무쌍의 눈매와 다부진 턱이 많이 닮아있다. 꾸준히 닮은 꼴 스타로 언급되고 있는 김민재와 여진구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도 닮아있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동기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진구랑 김민재는 목소리도 똑같아”, “둘이 대학 동기인 것도 신기해 뭔가 얼굴 골격이 닮았음”, “요즘 김사부 보는데 여진구 나오는 줄 알았음” 등 반응을 보였다.
‘칠전팔기 구해라’로 데뷔한 김민재는 ‘두번째 스무살’, ‘처음이라서’, ‘마이 리틀 베이비’,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박은탁 역을 맡은 김민재는 소주연과 심쿵 로맨스로 시청자를 사로잡고있다.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아역배우를 시작한 여진구는 ‘일지매’,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신들린 연기력으로 사랑받은 그는 ‘해를 품은 달’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정변한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20대 대표 남배우로도 꼽히는 여진구는 최근 종영한 ‘호텔델루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심을 저격하는 비주얼과 연기력까지 닮았지만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스타 여진구-김민재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