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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2020년 정점 찍은 청순미 ★ 1위…‘나이 무색한 리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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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활약 중인 손예진이 ‘2020년 정점 찍은 청순미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2020년 정점 찍은 청순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월 19일부터 1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손예진이 66.7%의 높은 비율로 1위에 등극했다. 네티즌은 손예진의 매력 키워드 순위로 ‘파워청순’을 42%로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러블리’가 22%, ‘아름다운’이 22%로 뒤를 이었다.    

익사이팅 디시

1위를 기록한 손예진 외 16.1%를 받은 김연아가 2위, 서현이 3.1%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손예진은 드라마 ‘선희 진희’, ‘대망’, ‘여름향기’ 등으로 얼굴을 비췄다. 특히 ‘여름향기’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며 역대급 청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예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연애소설’, ‘클래식’,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내 머릿속의 지우개’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청순미의 대명사로 등극했다. 이후에도 ‘개인의 취향’, ‘무방비도시’, ‘백야행’, ‘오싹한 연애’ 등으로 열일행보를 이어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정해인과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인 손예진은 최근 현빈과 ‘사랑의 불시착’으로 안방극장을 찾고있다. 극중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가 막내딸 윤세리 역을 맡아 북한 군인 리정혁 역을 맡은 현빈과 심쿵 로맨스를 선보이며 핑크빛 분위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손예진이 활약 중인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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