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박주호 아내 안나가 셋째를 안고 근황을 공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 weeks together”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출산한 나은-건후의 동생을 꼭 안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안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출산 후 2주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안나의 근황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또한 얼굴이 가려져있는 셋째의 모습에도 누리꾼의 궁금증이 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셋째 성별 아들이랬나? 얼굴 가려도 귀엽다”, “안나 몸매 대박이다.. 나은이랑 건후 동생이면 안 봐도 너무 귀여울듯”, “아기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주호-안나 부부는 딸 나은-아들 건후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뜨거운 사랑과 인기에 힘입어 박주호는 다른 ‘슈돌’ 아빠들과 함께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에 이름을 올렸고, 수상소감에서 아내 안나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13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사진을 게재해 축하가 이어졌다. 출산 준비를 위해 박주호 가족은 ‘슈돌’에서 잠시 하차를 결정했고,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강봉규 CP는 박주호 셋째 아이의 성별이 아들이라고 전하며 “형의 모습으로 돌아올 건후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