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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김유지와 미얀마 선교 후 도움 요청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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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준이 여자친구 김유지와 미안마 선교 후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9일 오후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교를 갈때마다 나의 작은 힘에 답답해 눈물을 흘린적이 너무 많습니다. 이 영상을 찍을때도 한국말로 찬양을 하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혼자의 힘으론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만 줄수 있지만...함께 한다면...이 아이들의 삶을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미얀마 고아원으로 보내주세여~~~^^”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정준 인스타그램
정준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 속에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미얀마 고아원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말로 표현 못 할 감동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오랜 세월 인도와 네팔 선교를 하셔서 더욱 더 마음이 움직입니다. 저 어린 영혼들이 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그날까지 열심히 말씀 전해야겠네요!”, “나눔을 생각은 했지만 실천은 너무 어렵더라고요. 내 기부가 정말 필요한 곳에 갈까라는 생각도 들고.. 감사합니다. 좋은 일 같이 나눌 수 있게 많이 해주세요”, “선한 영향력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달 19일 종영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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