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국남자 조쉬가 영국 군인들에게 부대찌개를 선보였다.
29일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는 ‘한국 부대찌개를 처음 먹어본 영국 군인들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절친 신부 크리스와 함께 군인인 동생 찰스, 영국 군인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부대찌개 뜻에 관해 설명하자 영국 군인들은 놀라워하기도 하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부대찌개를 먹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모두가 입을 모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조쉬는 직접 부대찌개에 들어간 재료를 설명하며 한국 음식을 소개했다.
조쉬는 “한국 전쟁 때, 당시 미군 부대에서 남은 재료를 한국 사람들이 가져와서 한국식 찌개를 만든 것”이라고 음식의 유래까지 완벽하게 설명하며 영국인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를 맛본 영국 군인들은 “이런 음식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어”, “오 맛있다 꽤 맵다”, “와 매운맛이 확 올라온다”, “양념이 꽤 맛있는 데요?” 등 매운맛에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를 본 한국 사람들은 “부대에서 부대찌개를ㅋㅋ라면에 치즈까지 역시 조쉬”, “근데 반응들이 겁나 웃겨ㅋㅋ땀나는분 어쩔”, “팽이버섯의 색다른 발견 케이블타잌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국남자 조쉬는 다양한 한국 문화는 물론 다양한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36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아내 국가비 또한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