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놀면 뭐하니’가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의 셀카를 공개했다.
29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세 장 다 흔들린 거 실화입니까? 아이고 명수옹ㅠㅠ #여전한 #하와수 #오랜만에 #털어놓는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와 정준하, 유재석이 밝게 웃고 있다. 이어 공개한 두 장의 사진에서도 밝은 웃음을 보이나 박명수가 찍은 셀카가 모두 흔들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명수옹 수전증이 심하시네”, “ㅠㅠㅜ이 조합 보고 눈물 날 뻔 무한도전은 내 10대의 전부였는데”, “세 명이 한 앵글 안에 들어가있는걸 보는게 얼마만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다.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은 드럼을 시작으로 유고스타, 트로트 유산슬, 라면 요리 라섹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이 라면집을 방문해 과거 예능 남매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은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2019 MBC 연예대상’에서 유산슬로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