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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나이 들어 가장 후회하는 일 OO? “돌아가면 절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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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을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금연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철은 촬영을 준비하던 중 헤어 담당 스태프에게 “선생님 담배 피세요?”라고 물었고, 스태프는 한 번도 핀 적이 없다고 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를 들은 김희철은 “우리가 금연 홍보 캠페인인데”라며 자신이 더 뿌듯해했다. 이어 “진짜 살면서 제일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가 담배 핀 거. 담배만 안 피웠으면 키가 1cm는 더 크지 않았을까? 나 예전에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서 라면 후루룩을 못해”라고 애연가였음을 고백했다. 

김희철은 “다른 건 몰라도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담배는 절대 안 피울거야”라며 금연한지 10년째임을 밝혔다. 신동엽은 “지금은 저렇게 담배를 안 핀다고 하지만 처음 걸렸던 순간이 있었을 것 아니냐”라고 김희철의 엄마에게 물었다. 김희철의 엄마는 “예전 화장실 천장에 열리는 게 있는데 그게 똑바로 돼있는데 어느날 삐뚤게 돼있더라. 이상해서 열어보니까 담배 꽁초가 있어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만큼 실망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희철이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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