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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손넣고 대충”…‘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제동 감자탕집, 때아닌 태도 논란? 시청자들 “돕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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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제동 감자탕집이 때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홍제동 문화촌을 찾아 솔루션을 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홍제동 감자탕집 아들에게 "바쿠테를 해보라"라고 요구했고 그러자 바쿠테를 하던 도중 한쪽 손은 국자를 들고 한쪽 손은 상의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을 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이를 본 백종원은 참을 수 없는 분노에 빠졌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백종원은 장사의욕이 없는 듯한 태도에 분노했고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여기 앉아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감자탕집 아들은 "아까 카메라 찍을 때 왼손 걸린다고 하셔서 빼느라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습당시에도 내내 같은 자세를 보이며 카메라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기엔 너무나 성의 없는 태도를 보여왔다. 

이에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은 엄청난 분노를 보이고 있다. "목표와 희망이 없는 사람 같다", "오냐오냐 키운 티난다", "게으르고 목표가 없네", "제발 이런데는 도와주지 않았으면", "꿈이 가게 물려받고 결혼이라고 했을 때 진짜 충격적이었다" 등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 백종원이 직접 홍제동 감자탕집에게 자신의 장사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충고했다. 

백종원과 홍제동 감자탕집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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