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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논나’ 밀라노 할머니 장명숙, 명품 브랜드 읽기 영상 화제…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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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실버 유튜버 밀라논나가 게재한 영상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유튜버 밀라논나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이탈리아 발음으로 읽어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버 밀라논나가 해외 명품 브랜드를 직접 이탈리아어로 읽어주는 영상이 담겨있다. 

유튜브 밀라논나 영상 캡처 

그는 "40년 넘게 이태리말을 하려고 노력했으니까 이태리 브랜드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려주겠다"고 말하며 구찌, 프라다 등 여러 명품 브랜드의 실제 이탈리아 발음을 보였다. 

특히나 각 해당 명품에 관한 이야기와 구체적인 정보를 남겨 구독자의 궁금증을 해결시켰다. 그는 R의 발음을 강조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목소리가... 뭔가 기품이 넘치시네요", "유튜브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컨텐츠", "와.. 진짜 배움의 차이를 느낀다", " 목소리가 정말 매력 있습니다. 풍부한 레드와인 같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튜버 밀라논나는 지난해 60대 명품바이어가 고른 자라ZARA 꿀템이라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본명은 장명숙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해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 유학간 1세대로 화제를 모았다. 

현제 69세로 알려져 있는 그는 구독자 약 30만에 달하고 있으며 밀라논나 뜻 자체가 밀라노의 할머니라고 알려졌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 밀라논나 채널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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