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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하늘, 갑질에 이어 학폭 인정→과거사진 유출까지 "전형적인 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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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속옷쇼핑몰 CEO 겸 유튜버 하늘이 학교폭력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 과거 사진 미쳤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소름 돋는다"라는 말과 함께 하늘의 과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전형적인 일진인데 어떻게 친구 같은 사장 이미지를 만든 거냐"며 놀라워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하늘은 교복 차림이었다. 하늘은 브라운 색을 가진 서클렌즈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 신분임에도 진한 메이크업 상태와 남성과 찍은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늘이 운영하는 쇼핑몰과 관련해 퇴사자가 작성한 글이 퍼졌다. 기업 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에 올라온 리뷰였다. 그동안 하늘은 직원을 배려하고 위하는 모습으로 유명했으나 실제 리뷰에서는 정반대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하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급락하는 등 위기에 처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하늘이 불법 토토 브로커였다는 의혹도 쏟아졌다. 

24일 하늘은 학교폭력 가해자였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하늘은 자필 편지를 통해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됐습니다"라면서 "저에게 상처받은 분들에게 지난 과거의 상처로 저를 마주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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