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찐보살 오영주, 2020년 한국 상황 예언→화재-폐렴부터 북한까지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찐보살 오영주가 2020년을 점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찐보살 오영주가 출연해 2020 신년 운세를 전했다.

이날 이수근은 오영주에게 “국민이 조심해야 할 거 있느냐”고 묻자 “있다. 올해 운세를 봤었는데, 병원이 좀 많이 바쁘더라고요. 아플 일이 있으려나 봐요”라고 대답했다.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함께 “그것도 그렇고 화재. 대형 화재가 생길까 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좋은 것도 있다”며 “활발한 수출과 무역으로 경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또 그는 “남북 관계도 개선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고 예언했다.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한 폐렴 환자가 속출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사망자와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무서움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 위치한 해산물 화난시장에서 야생동물의 생고기를 파는 것이 원인이 됐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바이러스 감염 시 고열, 마른기침, 두통,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심하면 호흡 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현재 국내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국민의 두려움을 더욱 커졌다. 4번째 확진자는 평택서 96명 접촉, 밀접 접촉자 32명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