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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오토바이 자퇴생 황보통(정택현), 알고 보니 아이돌 가수?…원더나인 속 훈훈 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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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블랙독’ 자퇴생이 원더나인 소속의 정택현이었다. 

28일 방송된 tvN ‘블랙독’에서는 고하늘(서현진)이 자신의 반의 자퇴생을 맞게된 이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카루스 상위권 반을 맡은 고하늘은 진학 결과에 신경을 쓰느라 상위권이 아닌 다른 보통인 아이들의 신경을 써주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정택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나 해당 장면에서는 특유의 연출과 현실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상위권에 집중된 스토리였던 만큼 시청자들 역시도 "황보통과 같은 인물에 눈길을 줬어야했다", "블랙독에서 꼭 필요한 장면이자 회차였다", "나 또한 평범한 아이들을 생각하지 못했다", "연출이 너무 현실적이라 정말 명장면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나 황보통 역을 맡은 배우 정택현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정택현은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세다. 

정택현은 단역 배우로서 연기생활을 먼저 시작했다. 그는 ‘포화속으로’를 시작으로 ‘피해자들’, ’기억의 밤’, ’암수살인’ 등 영화 속 연기자로서 먼저 활동했다. 

연기활동을 시작으로 그는 지난해 4월 아이돌 그룹 원더나인으로 데뷔해 가수로서의 활동 역시 병행하고 있다. 

정택현이 속한 그룹 원더나인은 지난해 데뷔 이후 4월 앨범‘XIX(엑스아이엑스)’, 10월 ‘Blah Blah(블라블라)’를 발매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블랙독’을 통해서 자퇴생 황보통 역을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캐릭터에대한 안타까움과 향후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정태현이 출연한 tvN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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