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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유튜버 정배우, BJ꽃자 유튜브 복귀 방송 업로드…누리꾼 "오히려 홍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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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BJ꽃자의 복귀 방송을 업로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BJ꽃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순자17'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꽃자의 성매매 논란을 이슈화 시켰던 정배우는 꽃자의 라이브 방송 일부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정배우는 꽃자와 시청자가 말싸움을 벌이는 영상과 어링과 꽃자가 연을 끊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까지, 총 2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를 놓고 일부 네티즌들은 "오히려 홍보가 되는 셈이다"고 비판에 나섰다.

정배우 유튜브 채널
정배우 유튜브 채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들을 다루는 정배우의 평소 유튜브 콘텐츠와는 다르게 이는 꽃자 방송을 편집해놓기만 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정배우가 BJ꽃자의 성매매 사실을 폭로하며 유명세를 얻은 만큼 다시 한번 꽃자로 화제를 모으려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평소 10만회 전후로 나오는 정배우의 유튜브 조회수는 꽃자의 영상을 업로드하자 2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다른 영상에 비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방송 복귀 자체가 물의 같다. 은퇴 선언하지 않았냐"고 정배우를 옹호하고 있다.

한편 BJ꽃자는 지난해 유튜버 정배우에 의해 성매매 사실이 공론화되며 은퇴 사실을 알렸다. 이어 반려견, 반려묘 파양 논란이 불거지며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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