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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사칭주의보’, 어설픈 번역기 말투에 팬들 ‘당황’…과거 가짜 매니저 소동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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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유승준이 SNS사칭에 대해 경고했다.

29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저를 사칭하는 IG어카운트로 제 지인들과 팬들에게 DM을 보내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서 공지합니다. 속지마세요. 이거 저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몇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유승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칭하고 있는 계정을 캡처한 것으로, 사칭계정에는 유승준의 팬과 비밀 계정이라고 소개돼 있다.

유승준을 사칭한 계정과 팬의 대화 / 유승준 인스타그램
유승준을 사칭한 계정과 팬의 대화 / 유승준 인스타그램
유승준 인스타그램
유승준 인스타그램

이미 여러차례 팬들에게 접촉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제보로 이번 사태를 알게 된 유승준이 이를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

사칭계정은 번역기를 돌린 듯 어설픈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어, 한국어가 능숙한 유승중과 확연히 다르다.

이를 본 팬들은 “도대체 왜 사칭을 하는 건지ㅠㅠ 신고했어요” “처음부터 말투가 이상했는데 역시나” “요즘 외국인들이 아시아인, 미국군인 등을 사칭해 여성에게 접근, 금전사기를 치는 게 유행이라더군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승준을 과거 중국에서도 가짜 매니저 소동으로 곤혹을 치른바 있다. 중국에서 유승준이 음반활동을 시작한 지난 2007년, 유승준 매니저를 사칭해 대규모 공연계약을 시도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유승준의 진짜 소속사 사장과 방송관계자가 있는 자리에 가짜 매니저가 등장해 자신을 매니저라 소개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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