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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우림, 강부자와 만나…전남편과 이혼-폐암 투병부터 작은 아들의 죽음까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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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배우 서우림이 아들의 죽음과 이후 찾아 온 폐암 투병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서우림은 전남편과의 이혼을 언급하고, 강부자 김을동 등 동료들과 만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배우 서우림은 "2011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 해에 작은 아들을 잃었다. 1년을 눈물로 보냈다"고 말을 꺼냈다.

이후 서우림은 "1년 뒤에 병원에서 또 건강검진을 하러 오라고 했다. '안 간다'고 했는데, 우리 큰 아들이 '병원에서 오라고 할 때는 어서 가야 한다'고 해서 검사를 받았다"며 폐암 판정을 받은 과정을 설명했다. 서우림은 자신은 폐암 초기에 발견해 2013년 수술을 진행했다고 고백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화면 캡처

또한 탤런트 서우림은 "창문 밖을 보고 있으면 아들이 생각나서 울기도 한다"며 70대 나이로 접어든 이후 우울감 등 갱년기 증상을 느끼기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서우림은 오늘(29일)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다시 한번 세상을 떠난 작은 아들과 자신의 폐암 투병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김을동, 강부자 등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을 만난다.

특히 절친한 동료 강부자는 서우림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서우림에 대해 "참 제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아이인데, 두 가지를 실수했다. 남편하고 이혼하고" 등의 발언을 남긴다.

탤런트 서우림이 출연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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