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함소원, 시어머니의 남다른 스케일…‘도대체 시부모 재산이 얼마길래’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함소원 시어머니가 지인에게 약 3억원을 빌려줬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진화의 부모님이자 함소원 시부모님의 재산에 대한 의문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갑작스럽게 한국에 온 시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날 함소원과 밥을 먹던 시어머니는 함소원에게 "너희 시아버지 때문에 부쩍 입맛이 없다. 싸웠다"고 고백했다. 진화 부모님의 부부 싸움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동생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이유로 싸웠다고 털어 놓았다.

이야기를 듣던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얼마나 빌려 주셨냐"고 되물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한국 돈으로 약 3억 원을 빌려 줬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시어머니는 동생이 집을 산다고 해서 큰 돈을 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함소원은 "막내 이모가 집을 사셔야 해서 어머님에게 돈을 빌리셨다. 빌려주신 걸 아버님이 아셨다. 당연히 기분이 안 좋으시죠"라며 시아버지를 이해 한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함소원 시부모님의 재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을 통해 시부모의 남다른 재력을 공개해 왔다. 특히 시아버지의 현금 뭉치가 담긴 지갑, 넓은 평수의 농장, 별장 등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다른 재산을 가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함소원의 시부모는 중국에서 대규모 농장 운영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함소원은 18살 나이차이의 남편 진화와 결혼 이후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농장 운영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