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원기준의 남편룩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원기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기준이 입은 옷이 전국 남편들의 유행템이 된다고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원기준은 "올해 홈쇼핑을 하게 됐다. 니트를 팔았는데 아주머니들께서 남편 선물로 많이 구매해주셨다"며 "이본 선배가 가장 먼저 구매해줬다"고 밝혔다.
또한 원기준은 자기관리 비법으로 "아내 말만 잘 들으면 된다"고 답하기도.
그는 "제 마음대로 옷을 입고 나가면 아내가 '패션 테러리스트냐'라고 한다"며 "그래서 아내가 스타일링을 해주면 그 옷을 입는다. 내가 산 옷은 없다"고 패셔니스타의 진실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내가 패셔니스타네", "와 자기관리 진짜 잘했다", "나이 멋지게 드셨네요", "김치 싸대기님이 이렇게 멋있는 분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원기준은 지난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현재까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기준이 출연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보다 더 독하고 더 웃기다!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