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남자들의 로망 패션도 완벽 소화…'흰 셔츠+청바지'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성경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지난 12월 24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이성경이 담겼다. 그는 바닥에 앉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앉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긴 기럭지와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이성경",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성경은 지난 200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모델로 활약하던 그는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여왕의 꽃', '치즈인더트랩',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레슬러', '걸캅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 차은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1등이 개인기이자 공부가 취미인 여자, 좌절이나 낙오, 실패 같은 것과는 거리가 먼 자신만만한 엘리트 외과 펠로우 2년차 ‘노력형 공부천재’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