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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재팬’ 데뷔조 제이오원(JO1), 데뷔 콘셉트 트레일러 공개…“생각보다 좋네” vs “엑스원 느낌” 반응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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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프로듀스 101 재팬'(프듀 재팬)을 통해 데뷔하는 제이오원(JO1)의 데뷔 콘셉트 트레일러가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제이오원은 29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서 데뷔 싱글 'PROTOSTAR'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1분 길이의 트레일러에는 몇몇 오브제가 지나간 다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내레이션이 지나간 뒤에 배경음악과 함께 멤버 하나하나의 모습을 보여준 다음, 11명의 멤버 전원의 모습이 등장했다.

제이오원 유튜브 캡처
제이오원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은 1시간 만에 6만 5,000뷰가 약간 안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괜찮은데?", "준키 되게 잘생겼네", "쟈니스 그룹들보다 훨씬 낫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수의 네티즌들은 "완전 케이팝 그룹같네", "엑스원 해체 안했으면 이 컨셉 줬을 거 같다",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케이팝 그룹임?"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방영된 '프로듀스 101 재팬'을 통해 선발된 제이오원(JO1)은 요나시로 쇼, 카와시리 렌, 시로이와 루키, 코노 준키, 사토 케이고, 카와니시 타쿠미, 키마타 쇼야, 오히라 쇼세이. 킨조 스카이, 츠루보 시온, 마메하라 잇세이로 구성됐다.

지난달 20일 CJ에서의 데뷔를 위해 멤버 전원이 국내에 입국했으며, 이후 1월 31일부터 데뷔 팬미팅을 갖는 것이 확정됐다.

더불어 공식 팬클럽 이름이 JAM으로 결정되는 등 데뷔를 앞두고 꾸준히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한국에서 데뷔하지 않으면서 케이팝 노선을 취하는 것에 대한 반감이 큰 편이다.

한편, 이들의 데뷔 앨범 'PROTOSTAR'는 3월 4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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