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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이스퀸’ 이미리, 남편과 결혼 후 자유 얻었다?…‘임신으로 다시 뺏긴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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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보이스퀸’에서 활약한 이미리가 결혼 후 얻은 자유를 임신으로 뺏긴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보이스퀸’에서 활약한 이미리가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미리는 남들과 다르게 결혼 후 자유를 얻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미리는 “윤은아 마담이 결혼 후에 자유를 잃었다고 했는데 저는 결혼하고 자유를 얻었다”고 밝혔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이어 “아빠가 너무 고지식해서 TV보면서 맥주 한 잔하는 것도 못하게 하셨다. 그래서 텀블러에 맥주를 담아서 물 마시는 척하고 그랬다”라며 남다른 맥주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맥주를 생명수라고 칭한 이미리는 “남편이 말리지 않아서 혼자서 1차부터 3차까지 달렸다. 그러던 중 아이가 생겨서 얼마나 속상했겠어요”라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내기도. 그는 인순이가 주량을 묻자 “저는 때에 따라 다른데 무한대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박연희는 “연습 끝나고나서도 편의점 끝났는지 빨리 확인하라고 했었다”라며 증언해 폭소케했다. 

이미리가 출연한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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