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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청춘' 한국의 옛 노래를 사랑하는 외국인 특집, 불청 외전 '외불러'...에일리X정승환X박준형 그리고 김찬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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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특별한 음악 여행을 떠난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2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불청 외전 - 외불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장 먼저 새친구로 배우 김찬우가 합류했다. 김찬우는 9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로 ‘순풍산부인과’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찬우는 ‘친구 찾기’ 특집 당시 “보고 싶다.”는 요청이 가장 많은 친구이기도 했다. 김찬우는 오랜만에 만난 카메라를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준비를 많이 했다.”며 가져온 짐을 공개했다. 멤버들과 먹을 고기부터 불을 피울 도구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온 김찬우는 김혜림, 김도균과 반갑게 인사를 했다. 김혜림은 “시청자분들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 목소리가 그대로다.”며 신기해했다.

새친구 김찬우 외에도 새로운 친구들이 올 것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하며 “오늘은 불청 외전이다. 평소 나올 수 없던 사람들이 올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젊은 새 친구들이 도착했다. ‘이 바보야’로 데뷔를 해 큰 사랑을 받은 'K-POP스타‘ 출신의 차세대 발라드 킹 정승환과 수많은 히트곡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은 가수 에일리, 뛰어난 입담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는 god의 박준형이 도착했다.

세 사람은 기존의 친구들과 만나 인사를 했고 김도균은 “몇 살이냐.”고 물었고 에일리는 “89년생이다.” 라고 말했다. 김도균은 에일리의 어머니와 동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승환은 “96년생이다.” 말했고 불청 멤버들은 “그때도 사람이 태어나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 같이 모인 청춘들에게 제작진은 “한국의 옛 노래를 사랑하는 외국인 친구들과 만날 것이다. 오늘 같이 노래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놀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외불러‘ 특집이다.” 라고 밝혔다.

외국인들이 직접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를 커버하여 보내준 영상을 토대로 세 명의 멤버들이 합류했다. 터키 출신의 오마르, 멕시코 출신의 크리스티안, 미국 출신의 카미는 한국어로 인사를 나눈 뒤 숙소로 이동했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멤버들은 금방 인사를 나누며 친해졌지만 에일리, 김찬우, 정승환은 “제가 낯가림이 심하다.”며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티안은 “티비에서 만나뵈었던 분들을 뵈니 신기하다. 김도균 선배님 아니냐.”며 악수를 청하는 등 ’폭풍 친화력‘을 선보였다.

크리스티안은 방송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오마르는 공학 박사라고 말했다. 짧은 통성명 이후 청춘들은 집안으로 장소를 옮겼다. 오래된 구옥을 둘러보며 담소를 나누는 멤버들을 뒤로하고 김찬우는 부엌으로 향했다. 김찬우는 멤버들을 위한 떡국을, 에일리와 정승환은 커피를 만들었다. 오마르는 이동욱을 닮은 수려한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마르는 “윤수일을 좋아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집안에는 드럼, 기타 같은 악기들이 놓인 공간이 있었다. 드럼을 보자 크리스티안은 능숙하게 연주를 시작했고 오마르도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김도균은 “내가 베이스를 쳐주겠다.”고 말했고 세 사람은 즉석에서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세 사람의 합주와 노래로 분위기는 금방 달아올랐고, 뒤이어 크리스티안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을 열창했다.

김찬우는 “가수가 구경중이다.”며 신기해했다. 에일리는 “저는 정말 옛날 노래를 모른다. 그런데 저보다 많이 알고 있어서 반성하고 있다.” 고백하기도 했다. 키마는 “에일리랑 같이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다.” 라고 말할 정도로 에일리의 광팬. 두 사람은 즉석에서 듀엣곡을 부르기도 했고 키마는 ‘성덕’이 된 기쁨에 울컥하기도 했다. 다음주 불청에는 ‘뽕짝’ 부르는 외국인 소녀부터 전설적인 독일의 락 밴드 ‘스콜피온’이 찾아온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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