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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수원 확진자 가짜뉴스, 유포 경위 파악…법적 대응할 것”

  • 임라라 기자
  • 승인 2020.01.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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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가짜뉴스도 기승이다. 이 가운데 SBS가 가짜뉴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SBS 측은 이날 오후 3시쯤 수원 성빈센트 병원과 수원 시청 직원 단체 채팅방에 ‘[속보]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다섯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라는 가짜 뉴스가 퍼졌다고 밝혔다.

SBS 가짜뉴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SBS 가짜뉴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뉴스의 일부를 캡처한 듯한 사진에는 “오늘(28일)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보충수업 도중 쓰러진 학생을 근처 성빈센트 병원으로 데려가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현재 격리중이라고 밝히었다. 학생의 부모와 학생의 학교 유신고등학교는 현재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적혀 있다. 

SBS 측은 해당 병원의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SBS에서 작성하거나, 온라인에 공급한 적이 없는 기사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SBS는 해당 기사를 가짜뉴스로 판단했다. 

SBS 측은 “SBS 보도본부가 해당 ‘가짜뉴스’에 대한 유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런 가짜뉴스가 확산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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