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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이스 초콜릿, 한국 철수…네티즌 “가격 비싸서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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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로이즈 초콜릿(로이스 초콜릿)이 한국 내 점포를 폐점하고 영업 종료를 알렸다. 그 소식을 들은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28일 로이즈 초콜릿 측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폐점을 알렸다. (주)로이즈컨펙트코리아 측은 “그동안 고객님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주)로이즈컨펙트코리아가 아래와 같이 영업종료를 하게 됐다”며 “아울러 로이즈 초콜릿 구매 시 적립되는 누적 포인트도 2020년 3월 31일로 소멸될 예정이오니 아래 매장별 영업 기간을 참고해 사용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이즈 초콜릿의 온라인 스토어는 오는 2월 18일 24시에 영업을 종료한다. 로드 매장인 압구정점과 판교점은 2월 15일 오후 9시로 영업을 마친다. 

로이즈 초콜릿 온라인 스토어 공지
로이즈 초콜릿 온라인 스토어 공지

이외에 3월중 휴점일 전일 영업종료인 지점은 신세계 강남점, 명동점, 경기점, 동대구점, 센텀시티점으로, 정확한 일정은 미확정인 상태다. 그러나 2월경 휴점할 것으로 공지했다. 3월 31일 오후 21시에는 광화문점, 파르나스몰점이 운영을 종료한다. 

멤버십 포인트는 3월 31일 오후 21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이후 소멸된다. 포인트 최대 사용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5000 포인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영향과 한국에서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폐업의 이유로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차피 일제라서 먹지 않았음” “가격이 너무 비싸” “로이스 한국에서는 절대 안먹지” “한국 가격이 너무 비싸잖아”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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