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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돌아온 의찬이 아빠...순풍산부인과 '김찬우' 새친구 합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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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2020년 ‘불청외전-외불러’ 특집으로 꾸려진다.

SBS 불타는청춘 캡처
SBS 불타는청춘 캡처

2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2020년을 맞아 ‘외불러’ 특집으로 꾸며진다. 불타는 청춘은 그동안 ‘불청의 밥상’, ‘노래자랑’,‘200회 기념 콘서트’ 등 다양한 특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는 새 친구로 배우 김찬우가 등장한다.

배우 김찬우는 ‘불청’의 시청자 게시판에 출연요청이 쇄도 했던 90년대 원조 청춘스타. ‘LA아리랑’.‘순풍산부인과’ 등 시트콤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김찬우는 1990년대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톱스타. 카키색 점퍼를 입고 등장한 김찬우는 카메라 앞이 어색한 듯 보였다. 하지만 집에 도착해 김헤림과 김도균을 만나자 “안녕하세요.” 라며 먼저 인사를 하며 소탈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김혜림은 “20년 전에 같이 출연했던 기억이 난다. 되게 반갑다. 오빠는 그대로다.”며 놀랐다. 김찬우는 “그동안 조용히 집에만 있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1969년생인 김찬우는 ‘순풍산부인과’의 의찬이 아빠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혜림과 함께 짐을 가지러 갔던 김찬우는 “제가 오늘 고기도 가지고 오고 불 피우는 것도 가지고 왔다.”며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김찬우의 목소리를 듣던 김혜림은 “목소리가 그대로다. 너무 반갑다.” 했다. 김찬우는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에 “요리 해달라 부른 줄 알았다.”며 변치않는 입담을 자랑했다.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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