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몸매 종결자의 셀카 9종…'식샤를 합시다 시즌2' 속 푼수 맞아?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황승언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남다른 몸매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날 헤메가 참 맘에 들었는데 하루종일 정신두 없구 찍어주는 사람두 없구^.^ 집에 와서 씻기전에 아까워서 백만장 찍었는데 뒷배경은 변기통이구^.^ 역시나 마무리는 안되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욕실에서 여러 장의 셀카를 찍은 황승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가슴 부분이 파인 민소매 의상을 입고 있다. 카메라를 보며 입술을 쭉 내미는가 하면, 해맑은 미소를 띤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깊게 파인 쇄골라인과 가녀린 어깨가 시선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몸매 진짜 부럽네요", "쇄골 실화인가요", "얼굴도 작으시네요", "원래 백만장 찍어서 1~2장 건지는 거 아닌가요?", "꼭 그런 날엔 찍어주는 사람이 없고 약속도 없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승언은 지난 2009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4년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로 이름을 알린 그는 '하트투하트', '식샤를 합시다 시즌2'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로 발을 넓혀 '족구왕', '슬로우 비디오', '메멘토모리'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엑스엑스(XX)'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엑스엑스'는 스픽이지 바에서 일하는 업계 최고 바텐더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황승언은 극중 금수저 넘버A바를 운영 중인 이루미 역을 맡아 하니, 배인혁, 이종원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엑스엑스'는 매주 수, 목 저녁7시 YouTube와 VLIVE에서 공개되며, MBC에서는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