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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디오스타' 이본X우지원, 동안 '꿀팁' 공개 "식이요법+운동까지"

  • 조현우 기자
  • 승인 2020.01.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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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이본과 우지원이 동안 관리법에 대해 공개했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왕들의 귀환' 특집이 진행돼 이본, 이소연, 우지원, 원기준이 출연했다. 원기준은 드라마를 찍을 당시 촬영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기준아, 너 귀 다친 적 있니?"라고 '따귀 장인' 배우가 원기준에 물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기준은 두려움에 떨며 "선생님, 제가 어릴 때 귀를 조금 다친 적 있어요"라고 거짓말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어 무수히 많은 '싸대기' 패러디 영상들을 보게 됐다. 생배추 따귀부터 파스타 싸대기, 김치전 따귀, 분노한 보라가 날렸던 생삼겹살 따귀, 가래떡 따귀, '비디오스타'에서도 선보였던 대파 따귀가 있었다.

대파에 산낙지까지 써먹었던 따귀에 '비디오스타' 제작진들이 고생했던 바 있다. 마무리는 바게트로 장식했었다, 당시 '악녀특집'에서 선보였던 어마어마한 따귀 때리기 였다. 이어 비디오스타에서는 또 하나 '레전드 짤'을 도전해보겠다며 '복불복 싸대기 타임' 코너를 준비했다.

새 코너에 원기준은 불안한 눈빛을 보였고, 어느새 재료 카트가 입장했다. 미역, 대파, 배추 등 다양한 재료가 가득한 가운데 원기준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먼저 준비된 무기 탐색부터 시작하는 원기준. 박소현은 "김치 싸대기를 능가할 만한 재료가 있나요?"라고 물었고 원기준은 생미역과 중국당면 등을 집어들었다.

다음 무기는 생대파와 생배추였다. 원기준은 "생대파 같은 경우 끝에가 감겨요"라고 말했다. 이어 선물 상자로 덮여 있는 미스터리한 따귀용 무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원기준은 "제가 그동안 따귀를 많이 맞았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좀 양보를 할까 합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원기준은 "우리는 아까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한 배우 지망생을 만났었잖아요"라고 말하며 우지원을 암시했고, 결국 우지원은 비장한 자세로 앞으로 나섰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일단 무기 점검을 먼저 해보는 우지원. 중국 당면을 집어 든 우지원에 원기준은 "그러지 마"라고 말했다.

우지원이 중국당면을 휘두르자 당면 하나가 날아가 원기준의 손에 감겼고, 한때 MBC '무한도전'에서 유명했던 '자석 셔틀콕', '독침 수거'와 같은 장면이 탄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기준은 크게 당황했고, 이소연은 웃음을 터뜨렸다. 환상의 호흡으로 당면 '레전드짤'을 탄생시킨 두 사람에 김숙은 생미역을 추천했다.

냄새에 취약한 것을 바로 간파한 우지원은 "줘 봐"라고 말하며 생미역을 달라고 원기준에 애기했고, 원기준은 "우리 이거는 빼고 가자"라며 비밀상자 안에 덮여 있는 무기는 제외하자 요청했다. 티격태격하며 무기 고르는 데 열중하는 두 사람에 이본은 "그냥 다른 거 해. 그거 잡아"라고 말했다.

원기준은 생미역을 집어들었고, 우지원은 대파를 들었다. 두 사람은 '연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냐', '넌 연기 잘하는 것 같아? 그 정도면 나도 해!'라는 대사를 주고 받으며 신경전을 펼쳤다. 우지원은 "위로 쳐다보니까 어때?"라고 물었고 원기준은 "내가 대한민국의 표준이야. 190은 이상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우지원이 먼저 원기준에 대파 따귀를 날렸고 원기준은 생미역으로 우지원의 따귀를 때렸다. 다음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소리를 질러대며 부둥켜 안아 싸대기 전쟁 단막극을 마무리했다. 미역의 잔해들이 바닥에 남았고, 이어 김숙이 비밀 무기의 정체를 공개했다.

비밀 무기는 다름 아닌 생문어였다. 어렵게 준비했으나 미사용된 비운의 문어였다. 이어 박소현은 "이 분들이 공통으로 지키고 있는 왕좌가 있거든요. 얼굴을 딱 보시면, 미모가 변함이 없어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하나도 없어서 자기 관리의 왕들입니다. 그 비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본은 모든 게 한결같은 대표적인 방부제 미녀로 소개됐다. 김숙은 "어디 뭐 주사?"라고 얘기하며 "시술? 뭐 그런 거냐"고 물었고 이본은 "전 운동을 진짜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과거엔 샵에 주기적으로 다니다가 끊은지 8-9년 됐어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사실 엄마가 암 투병을 오래하셨어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럴때 선택을 했던 게 사실은 운동이에요. 외부로 많이 나가서 활동적으로 있는 걸 선호했는데"라고 말하며 취미 영상을 공개했다. 이본의 취미 가운데 하나는 바로 스쿠버 다이빙이었다.

이어 두번째 취미는 골프였다. 김숙은 "골프도 완전 프로선수급이시라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고 이외에도 볼링, 포켓볼, 스키, 승마, 여행 등 무려 취미만 12가지라 이본은 소개했다. 몸매관리를 위한 또 하나의 취미는 바로 플라잉 요가라고 그는 밝혔다. 박나래는 "플라잉 요가가 제대로 시작하면 거의 주리 트는 급의 고통이라던데"라고 감탄했다.

이본은 이어서 생활 속에서 계단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원기준은 "이건 제가 보증하는게, 때는 2014년 겨울, 둘이 대학원 같이 다녔거든요. 눈이 그때 왔었는데, 세상에. 엉덩이에 눈이 쌓여있는 거예요. 힙업이 돼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기준은 그때 깜짝 놀랐다고 밝히며 "매일 계단을 오르내리니까 그런 것 같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본은 "색깔별로 먹어라"는 비법을 공개했다. '파이토 케미컬'이라는 식이요법을 소개한 이본은 "일곱가지 색깔의 음식을 매 끼니때마다 웬만하면 섭취하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MC들을 위한 보너스 비법도 소개한 이본은 선물을 가져왔다 밝히며 "두분은 알고 계실까요?"라고 김숙과 박나래에 물었다.

"소현 언니랑 산다라박의 경우엔 이런 게 필요없겠지만"하고 얘기한 이본은 "요즘은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말하며 괄사를 복주머니에서 꺼냈다. 김숙과 박나래는 괄사에 대해 뭔지 모르겠다고 얘기했고, 이본은 "마사지용이다"라고 얘기했다. 절로 오버 액션을 불러일으키는 괄사 마사지에 김숙과 박나래는 화들짝 놀라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소현은 두 사람의 두피를 계속해서 마사지하며 즐거워했다.

이본은 "사실 언니는 지금 그동안 사심이 들어가있는 거예요. 헤어라인을 아프지 않게 살살 긁어주면 돼요"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번엔 아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본은 "안 아파야 정상이에요. 처음엔 아플 수 있어요. 근데 계속 꾸준히 마사지를 해주면 효과가 좋아요"라고 말했다.

우지원 역시 자기관리의 왕으로 이름났다는데, 은퇴 후엔 살이 찌기 마련인 스포츠 선수임에도 선수 시절과 다를 바 없는 몸무게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우지원. 우지원은 "작년까진 술을 마셨는데 올해부턴 술을 안 마셔요. 운동을 계속 하고 있고"라고 관리의 비결을 밝혔다. 

원기준은 "본인 몸을 너무 빠져서 보는 거 아니에요?"라고 우지원에 물었고 우지원은 "아니 그것도 운동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외모 관리는 물론 내면 관리를 진행 중이라 밝힌 우지원은 "전국 농구 경기 투어를 하고 다녀요"라고 O튜브 채널을 개설했음을 소개했다. "김승현, 하승진, 이승준, 이동준, 국가대표 레전드 선수들이 모여서 전국 투어를 하고 있어요"라고 우지원은 밝혔다. 이어 그는 후배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하며 농구 라디오 DJ도 맡고 있다 밝혔다.

이어 우지원은 팔굽혀펴기 50개가 몇 초 만에 가능할지 재보기로 했다. 남다른 스피드를 보인 우지원은 안정적인 자세로 쉬지 않고 팔굽혀펴기를 해보였다. 원기준도 자기 관리의 왕이라는데, 원기준이 입은 옷은 전국에 있는 남편들의 유행이 된다고 해 화제였다. 원기준은 홈쇼핑을 하며 니트를 팔았는데 유부녀들이 많이 구매를 했다 밝혔다.

이본도 니트를 샀다고 얘기하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 MC들에 이본은 "아빠 주려고"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 있었는데 헤어졌어요"라고 쿨하게 근황을 투척했다. 원기준은 "제 맘대로 옷을 입고 나가면 패션 테러리스트냐고 그래요"라고 아내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아내가 전부 옷을 골라준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겉과 속이 모두 잘 관리된 남자라고 하는데요. 공식적으로 왕 중의 왕임을 입증하셨다고 하는데요"라고 말했다. 원기준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검사를 했는데 '정자왕'이라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최근 3년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우지원도 "저도 한 2억 5천마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연 역시 자기관리의 왕이라고 하는데, 평소에도 혼자 노래가 취미라서 '혼코노'를 자주 한다 밝혔다. 스트레스 해소법 가운데 하나라고 이소연은 전했다. 이소연은 진심 가득한 목소리로 "전 춤 잘추고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라고 말했다. "제 꿈이 뮤지컬 배우에요"라고 말하며 이소연은 "뮤지컬하는 사람들만 보면 너무 멋있는 거예요"라고 얘기했다.

이소연은 보보의 '늦은 후회'를 가장 좋아해 많이 부른다고 전했다. 비디오스타는 이 자리에서 뮤지컬 무대를 한번 만들어보자 전했고, 원기준과 이소연이 함께 뮤지컬 무대를 꾸며보게 됐다. 한 편의 뮤직드라마를 본 듯한 여운에 모두들 몰입했다. 원기준은 이소연에 뮤지컬 배우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전했다. 

이본은 방송을 함께한 소감에 대해 "반가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소연은 "좋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우지원은 "미역 싸대기,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원기준은 "저도 아직 싸대기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데 여러분, 항상 웃으시면 그게 행복입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숙, 박소현, 박나래, 산다라박이 4MC로 출연하는 해당 방송은 매주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는 곽윤기, 김요한, 이대훈 선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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