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서민갑부’ 부동산 경매로 사고팔은 것만 80건… 세컨드하우스 틈새시장도 노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병훈 기자] 1월 28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부동산 경매에 뛰어든 이선미(48) 씨를 만났다. 100~200m 반경에 무려 6채의 집을 가지고 있었다는 선미 씨는 지난 7년 동안 사고팔았던 땅, 상가, 집이 모두 80여 건에 이른다. 선미 씨는 “입찰가를 정할 때 미래 가치는 물론 마을의 변화까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세컨드하우스를 찾는 경우가 많아 낙찰금 1천만 원 미만으로 저렴한 쉼터를 구하기도 한다. 현장 조사를 하던 도중 옷을 갈아입고 직접 리빌딩에 나선 선미 씨는 대문부터 예쁘게 칠하고 손질했다. 가끔 낙찰받은 집에 애정을 느끼고 자신만의 별장으로 꾸미기도 한다.

바닷가 근처에 마을만 4채의 집을 낙찰받은 선미 씨는 세컨드하우스를 통해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성공은 하루아침에 얻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선미 씨도 그동안 부동산 경매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다.

가진 돈이 없어 빌라부터 공략했지만 낡고 허름한 탓에 아무도 매입을 하지 않았다. 결국 인테리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직접 깨끗하게 수리해 빌라의 가치를 높였다. 주부들이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 포인트까지 주면서 점차 개선해 나갔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 경매로 돈을 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선미 씨를 통해 일확천금이라는 생각만은 버려야 할 것 같다. 경매 고수의 반열에 오른 그녀, 선미 씨는 오늘도 현장 조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