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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웃집 찰스’ 인도네시아인 김야니, 한국생활 19년차…사춘기 딸과 갈등

  • 박한울 기자
  • 승인 2020.01.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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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 222회에서는 인도네시아서 온 김야니씨가 소개됐다. 평일 아침에는 '아침마당', 주말 저녁에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활발하게 방송 활동 중인 그녀의 정체는 바로 인도네시아에서 온 한국 생활 19년 차, 김야니다.

KBS1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
KBS1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

우연한 계기로 방송 활동을 하게 된 후 한국에서의 활약이 고국까지 소문나면서 인도네시아에서도 유명인사가 되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의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는 야니씨는 첫 메인 MC 도전부터 댄스 연습, 연기 연습까지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메라 뒤 야니는 어떤 모습일까. 앳돼 보이는 외모와 달리 알고 보면 사랑스러운 두 딸의 엄마다. 마트에 가면 꼼꼼 가격 비교는 기본이다. 100원 차이도 찾아내는 매의 눈으로 변신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계산대만 가면 결제해야 하는 금액이 어마어마해진다고 한다. 야니씨는 친한 인도네시아 동생의 생일파티 준비를 도와주러 갔다. 한국 요리가 서툰 동생에게 한국 음식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직접 요리도 해줬다. 한국에 와서 정을 배웠다는 야니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할머니가 되어 집 앞 가득 쌓인 귤을 수레에 싣고 집집이 돌아다니며 한 상자씩 선물해줬다. 

밤 10시가 넘어서 귀가한 딸 수빈이, 그런데도 인사 한마디 없이 방으로 쌩하니 들어가 버렸다. 평소 친구처럼 지내던 수빈이에게 사춘기가 온 것 같아 걱정이 많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사춘기라는 단어를 잘 쓰지 않아 엄마 야니에게도 딸의 사춘기는 어렵기만 하다. 결국 쉴 새 없이 잔소리를 쏟아붓는 엄마를 피해 수빈이는 집을 나가버렸다. 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하러 나온 모녀. 최근 기분이 좋지 않던 수빈이의 마음을 풀어주러 나왔지만, 쇼핑을 하면서도 여전히 티격태격했다. .

KBS1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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