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OW] 김미수, ‘루왁인간‘ 이후 활발한 활동…‘보건교사 안은영’→‘하이바이 마마’ 출연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김미수가 2020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8일 김미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미수가 JTBC ‘루왁인간’ 이후 차기작으로 tvN ‘하이바이, 마마!‘ 첫 방송과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JTBC ’루왁인간‘으로 브라운관에 첫 데뷔한 김미수는 극중 안내상 딸 정지현 역을 맡아 현실적인 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부작 종영 이후 김미수에 대한 관심 역시 커졌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 ‘메모리즈’, ’경미의 세계’에 출연해 차근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미수는 2020년에도 꾸준한 행보에 나선다.

김미수는 2월 22일 첫 방송되는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 여동생 차연지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하이바이, 마마!‘는 김태희의 복귀작으로도 방영 전 부터 주목을 받고 있어, 이에 김미수가 김태희와 어떤 자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2020년 중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에 황가영 역으로 합류해 정유미, 남주혁과 호흡을 맞춘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귀신을 쫓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참신한 방법으로 퇴마를 해나가는 판타지 드라마로,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독보적인 개성과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김미수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2020년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