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소혜가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28일 김소혜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KBS2 새 드라마 ‘계약우정’ 여주인공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엑스스포츠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이신영의 캐스팅도 확정됐다. 앞서 신승호도 주인공으로 확정되면서 세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약우정’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고등학생 찬홍과 돈혁이 사회, 사랑 등 사춘기 시절의 모습의 주제로, 두 소년의 2008년의 기록을 담은 이야기다.
김소혜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최고의 치킨’, ‘연애 강요하는 사회’, ‘윤희에게’ 등을 통해 러블리한 그만의 매력을 전했다.
김소혜는 극 중 인기 많은 고등학생 3학년 엄세윤 역을 맡을 예정이며 신승호는 돈혁, 찬홍 역에는 이신영이 맡았다.
‘계약 우정’의 대본 리딩은 29일로 알려졌으며 라이징 스타 이신영, 신승호와 함께 김소혜가 보일 연기 케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8 18: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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